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터넷 게임중독 예방 및 치유지원에 관한 법률안 (문단 편집) == 토론회 개최 == 2014년 2월 26일 오전, 앞서 언급했듯 손 의원 본인의 주최로 토론회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되었다. 그런데 [[http://www.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4/?n=53388|우려했던 것]]과는 다르게, 또 일방적인 [[답정너]]식에다가 [[http://www.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4/?n=53546|토론의 품격마저 막장]]이었던 신의진 법 때에 비해 오간 내용은 게임업계를 안심시킬 정도로 의외로 발전적이었다. ~~이래서 다른 것과 달리 틀이 별로 없는 거다.~~ 손 의원은 이 여론을 수렴하여 현재의 법안을 지속적으로 수정할 예정이며, 게임 중독의 책임을 전적으로 게임업계에 뒤집어 씌울 생각은 없다며 선을 그었다. 후술한 것처럼, '대화나 다른 여가생활을 통해 게임의 상대적인 비중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이 다수의 공감을 얻었다. 실제로 오간 주장의 일부는 아래와 같으며, 자세한 것은 출처를 통해 확인할 것(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293&aid=0000013401|블로터 닷넷]],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366&aid=0000178746|조선일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4&aid=0003103333|파이낸셜 뉴스]],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875377|이투데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1&aid=0000314298|아이뉴스24]]). * 조현섭 (총신대 교수) * 인터넷 게임중독문제는 '''사용자, 기업, 국가 모두에 책임'''이 있다. * 정부는 '''부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인터넷게임 중독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 * 김희경 (학부모 대표) * 학부모들이 아이가 인터넷 게임을 많이 한다고 걱정해도 어디에 연락할지 모른다.[* 게임 중독에 대한 고민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핫채널을 요구하고 있다. 서울시 등 일부 지자체에서 시행하고는 있지만, 이마저도 한계는 있다.] * 어떻게 대화로 풀어나가야 할지도 모르는 막막한 상황에서 아이들로부터 키보드와 코드를 뺏는 것이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다.[* 다른 수단이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 막상 게임을 금지시키는 것도 바람직해 보이지 않다는 뜻이다.] * 이창호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연구위원) * 지난해(2013년) 우리나라 초·중·고등학생들의 평균 수면시간은 2009년과 비교해 11분~1시간 3분이 줄었다. 상당수 응답자가 수면 부족의 이유로 '''드라마·영화 시청'''과 '''음악 청취''' 등을 꼽았으며, 게임도 잠을 줄인 원인이었다. * 청소년들 '''스스로도''' 스마트폰을 여러가지 중독 중에서 가장 심각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 청소년들이 인터넷 게임 중독의 해결방안으로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는지 조사한 결과, '''여가 활동의 활성화'''(3.98)와 '''입시위주의 교육환경개선'''(3.84)을 가장 많이 꼽았다. '''게임 사업자의 노력'''(3.32)은 가장 낮은 지수를 받았다.[* 사업자의 노력이 상대적으로 낮게 고려되고 있을 뿐이지, 절대적으로는 보통 이상으로 고려되고 있다.] * 입시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외부 환경 조성이 청소년들이 바라는 궁극적 해결책이다. 서로 어울리는 여가활동을 많이 할수록 중독은 줄어든다. * 신성만 (한동대 교수) *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카지노 회사들도 도박 중독자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아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도의적인 책임을 지지 않고 있는 게임업체에 대한 우회적인 비판이다. 바로 위의 각주와 연결되는 사항. '''엄연히 현재 한국게임계가 직시해야함에도 이윤에 반하는 행위로 취급하며 보지 않던 절대적인 책임 문제이기도 하다.'''] * (게임 중독에는) 의료적 관점보다는 심리적, 사회적, 재활적 접근과 지역사회, 학교, 가정의 다각적 활동이 필요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